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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3인조 동일전과자상대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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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11월 04일

전당포 주인 납치 3인조 강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서부경찰서는 사전에 범행이 치밀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고 동일 전과자를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당포 주인 정모씨가 매일 아침 운동을 가던 대구시 조야동 야산에 범인들이 미리 대기하고 있었던 점과 검정색 승용차가 범행에 사용됐다는 단서를 토대로 범행 윤곽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를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는 한편 금전관계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일 새벽 5시 50분쯤 대구시 조야동 야산에서 40대로 보이는 3인조 강도가 전당포 주인 73살 정모씨를 승용차로 납치한 뒤 가족들을 위협해 현금과
귀금속 3천 7백여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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