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실업률이 외환위기가 시작된 98년 이후 4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9월중 대구의 실업률은
3.7%로 8월보다 0.4%포인트 하락하면서 98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실업자수도 4만3천명으로 8월보다 4천명 줄었습니다.
대구의 실업률은 지난해 10월부터 상승세로 이어져 2월에는 5.6%로 최고를 기록했다가 이후 하락세가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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