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가정주부를 꾀어 거액을 털어 달아난 혐의로 부산시 부산진구 70살 박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67살 이모씨 등 3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건설업체 사장으로 행세하며 주부 47살 김모씨에게 접근해 공사현장 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환심을 산 뒤 도박판을 벌여 수표 바꿀 돈이 필요하다며 김씨에게 현금을 찾도록 해 6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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