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교사의 타 시.도
응시제한 규정이 폐지되면서
농어촌 지역 현직교사들이 대구지역 임용시험에
대거 응시해 농어촌 지역의
교육 공백이 우려됩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내년 초등 교사 시험에서
전체 375명 모집에 789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응시자 가운데 경북의 현직교사 179명을 비롯해
타 시.도 현직 교사 200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경북지역은
초등교사 신규 임용시험의 응시자 수가 정원을 겨우 넘어 내년에도 초등교사 부족사태가 계속될 전망이다.

대법원 판결로 우려됐던
농어촌 교사들의 대도시 유입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농어촌 지역은 교육공백이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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