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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DIOPS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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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이승익

2003년 11월 03일

2003 대구국제광학전이
오늘 폐막됐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학도시인 대구의 안경산업 수준과 전시회 운영 능력을 안팎에 과시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국제광학전 디옵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학전문 전시회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는 해외업체 비율이 26%에 이르는데서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 드리고와 독일 오베를 비롯한 세계적인 업체가 대거 출품해 명실공히 국제적인 전시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박상민/디옵스 사무국장) 00;09;38~51 "3년만에 아시아 4대, 세계 10대 광학전 발돋움"

또 수출실적이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815만 달러에 이르고 국내계약은 지난해 6배인 96억 원이나 되는 등 당초 예상을 웃도는 알찬 성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제/케냐.안경수입상)
00;03;20~29 "전시품 품질, 디자인 행사운영이 모범적이다"

(트래프 그린/캐나다.디자이너)
00;05;16~27 "운영 매끄럽고 한국상품의 품질이 높다. 대구의 날씨와 시민들의 인상도 좋다."

이에따라 내년 전시회 부스 460개가 이미 동이나는 등 벌써부터 다음 전시회 예약 붐까지 일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디옵스 사무국은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내년에는 해외업체 참가율을 35%로 높이고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유치해 전시회를 더욱 내실있게 꾸밀 계획입니다.

(클로징)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구국제광학전은 내년부터 국제인증 전시회로 승격될 것이 확실해져 광학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tbc뉴스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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