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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음 문 연 뇌졸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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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11월 01일

우리나라 성인들의 사망원인 가운데 1위가 뇌졸중입니다

이처럼 심각해지는 뇌졸중환자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해 재활시키는 전문센터가
지역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뇌졸중 환자가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 옵니다

환자는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져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뤄집니다

그리고 최신 장비를 활용해
뇌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
수술여부를 판단합니다

이렇게 걸린 시간은
고작 10분정도

또 진단에서부터 치료,수술, 재활까지 뇌졸중 치료과정이
원스톱으로 진행됩니다

영남대의료원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같은 시스템을 갖춘 뇌졸중센터를 개설했습니다.

CG 뇌졸중센터는 신경과와 신경외과,진단방사선,재활의학등 4개 과가 협진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CG 끝

인터뷰 최병연
영남대의료원 뇌졸중센터장
<여러 과 협진해 시간낭비없이
곧바로 환자 진단 치료 재활까지 연결하는게특징>TC 00:59 01:07

또 뇌졸중 전용 병동에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순환기내과,
응급의학과,가정간호사등으로 구성된 진료지원팀도 갖췄습니다

스탠딩:우리나라에서 한해평균
10만명에 75명정도가 뇌졸중으로
사망하는데 뇌졸중이 50대이후
사망원인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한 번 발생하면 후유증도
심각해 암보다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뇌졸중센터는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뇌졸중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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