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안동 바이오 메카 꿈꾼다

임한순

2003년 10월 30일

안동이 경북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바이오 건강산업 지원센터가 안동에 건립되고 있는 가운데 대단위 바이오 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바이오 산업단지가 들어 설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일댑니다.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10년이상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무산되자 안동시는 다음달 경상북도에 30만평 규모의 바이오 산업단지 지정 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을 시행할 경북개발공사도
최근 바이오 산업 단지를 신규사업으로 채택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2005년까지 850억원이 투입될
이 산업단지에는 이미 업체들의 분양 희망 면적이 조성 면적을 초과했습니다.

이용재/안동시 도시과장

24일에는 안동시 송천동에서 경북 생물건강산업 사업화 지원센터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경상북도는 산,학,연이 이 센터를 중심으로 연계해 바이오 테크노파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 이 센터와 바이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안동이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tbc뉴스 임한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