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지하철 사고 대피 소극적
공유하기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10월 25일

지난 2월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사건 당시 생존자 대부분이 화재사실을 알고도 곧바로 대피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북대 건축공학과 홍원화 교수팀이 지하철사고 생존자 14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7%만 곧바로 대피했으며
68%는 화재사실을 알고도 기다리거나 외부와 연락을 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대피하게 된 이유는
연기나 안내방송을 들었다가
73%를 차지했으며,
대피에 도움을 준 것은 유도등이나 광고판 불빛등
빛이었다는 응답이 전체의
49%로 가장 많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