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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예총지부장 공무원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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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3년 10월 24일

구미경찰서는 오늘 대구 유-대회 문화행사 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해 보조금을 받아 가로챈 예총 구미지부장 44살 장모씨와 계획서가 엉터리인줄 알고도 교부금을 지급한 구미시청 공무원 44살 이모씨 등 7명을 검거했습니다.

장씨는 구미에서 열리는
유대회 문화행사를 위탁받은 뒤 자부담 능력이 없으면서도 사업비의 30에서 40%를 자부담으로 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1억8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2천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장씨는 또 문화행사를 개최하면서 야시장 상인모집 업자인 53살 김모씨로부터
야시장 장소를 임대해 주기로 하고 무대설치비와 현금등 5천2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장씨가 작성한 사업계획서가 허위인줄 알면서도 보조금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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