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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최대표 대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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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10월 24일

오늘 대구를 방문한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SK비자금 사건을
불법 정치자금을 없애는
계기로 만들겠다면서도
수사가 공정성을 잃으면
당의 운명을 걸고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등
천여명이 모인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후원회,

연설에 나선 최병렬 대표는 SK비자금 사건에 대한 사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싱크 - 최병렬
불법자금이 유입 죄송

최대표는 자신이 대선자금
관리에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책임질 일이 있으면 대표로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자금의 불법모금
관행은 이제 한계에 부딪쳤다며
국민을 속인 돈으로 선거를 치르는 일은 더이상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대표는 후원회에 앞서
지역 당직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불법 정치자금은 다른 당도 예외일수 없다며 공정한 검찰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싱크 - 최병렬
당 운명 걸고 맞설것

최대표는 이와 관련해
모레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면 내년 총선때는 완전한 선거공영제가 가능하도록
방안마련을 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대표는 이어 대구 시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수성구 제4선거구를 방문해 거리유세를 벌이고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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