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빚고 있는 대구시내
일반 주거지 세분화안의 최종 결정이 다음달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어제 대구시의회에서
시의원과 도시계획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지 세분화계획 조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도시계획 위원들은 지나친 종구분 기준 때문에
서민 재산권이 침해될 여지가
있다는 시의원들의 주장을 받아 들여 조만간 소위원회를 열어 평리동 광명아파트 인근 단독주택지등 15곳에 대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소위원회가 일러야
다음주 후반에나 열리는데다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절차도 남아 있어 최종결정은
다음달이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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