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사혁신 토론회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10월 24일

정부가 국가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인사시스템 혁신을
추진중인 가운데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방안을 찾는 토론회가 어제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발제에 나선 권선택 대통령 인사비서관은 새 정부 들어
정무직 공무원 출신지의
영호남 비율이 역전되는등
이전 정부의 지역편중 인사가 명백히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론자들은 그러나 출신지 위주의 분석은 별 의미가 없고 지방분권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싱크 - 장주효
실제 지역서 활동하는 인사가

싱크 - 권용범
코스닥 위원회 지방경제인 있나

지방 인재풀을 확대하기 위해
지방대 육성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싱크 - 이하석 영남 논설실장
지방대 육성이 가장 중요

또 공무원을 채용할때
지방대 출신을 일정비율이상으로 뽑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정찬용 대통령 인사보좌관은
토론에 앞서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방인재 발굴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정찬용
균형발전 위해

정보좌관은 또 중앙과 지방간의 공무원 인사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리민복을 전제로 이른바 코드인사는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