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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결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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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10월 23일

오늘 폐막하는 경주 세계 문화엑스포가 국제위상을 확립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정체성 확립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세계속의 문화상품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이번 경주 문화엑스포의 가장 큰 성과는 국제위상을 확립해 문화 엑스포 종주국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입니니다

관람객 위주의 참여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2회때 보다는
다양한 볼거리와 짜임새가 있었다는 평갑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보완해야할 점도 많습니다
스탠딩/ 지나치게 많은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경주 엑스포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보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필동 행사기획실장
"소재 광범위, 테마집중화 필요"

이렇다 보니 문화 엑스포에서
정작 경주나 신라문화를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는 평갑니다

이에따라 신라의 다양한 설화나 경주시내에 있는 수많은 사적지와 연계한 답사나 첨단영상으로 재현하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인터뷰 이정옥 위덕대 교수
"설화, 사적지 많다 이를 제대로 알려야 경주만의 엑스포"

이와함께 신라문화관련 공연이나 단체육성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운영상의 문제점도 드러나
1박2일 코스등 체류형 프로그램이 없어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제영상등은 몇시간씩 기다리는등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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