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서민 월동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생활보호 대상자들에게 월동대책비와
생계급여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겨울철 공공근로 사업을 벌여 천여명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가스와 전기점검에 나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군마다 보호상황실을 설치해 노숙자들의 쉼터 입소와
귀가를 돕기로 했습니다.

특히 태풍 매미로 집을 잃은 달성군의 9가구 30여명에게는 컨테이너에 난방시설을 갖춰주고 주택을 조기에 복구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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