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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김태우

2003년 10월 22일

아일랜드 경제의 성공과 위기--
세번째 순섭니다.

아일랜드는 외자유치에만 전념한 나머지 국내산업이 크게 취약해 농산물은 물론 생필품까지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물가가 유럽국가중 가장 비싼 나라로 전락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우기잡니다.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시내
한 생필품 가겝니다.

아일랜드는 농산물 뿐아니라 생필품마저 대부분 수입해서 사용합니다.

상점주인-대부분 수입품이다.대략 65%정도.
(10"이내로)

상점주인은 취재진이 다녀가기
하루 전날에도 아일랜드 국영
TV 방송국 기자가 같은 질문을 인터뷰했다고 말할 정도로
아일랜드는 지금 물가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IBEC 아일랜드 경제인 연합회

-정부가 물가상승과의 싸움이라고 할 정도로 분명 큰 문제가 돼왔다- (15"이내로)

더블린 시내에 입주한 대한한공 콜 센터는 임대료가 폭등해 중심가에서 떨어진 곳으로 사무실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민 1.유로화 바뀐이후 물가 비싸졌다. ***(10"이내로)

2.모든 것이 비싸다.장난감게임에서 쓰는 돈처럼 돈가치가 없다.
***(10"이내로)

아일랜드의 최근 물가상승률은 EU 국가의 평균 2배에 이르러
지난해 4.6%에서 올해는 5.1%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같읕 물가상승은 임금인상을 동반해 2001년 명목임금 상승률은 7.5%로 EU 평균치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클로징> 유럽에서 가장 비싼 물가와 임금, 치솟는 부동산 값은 앞으로 아일랜드의 외자유치 정책에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TBC 뉴스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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