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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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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10월 21일

헌혈인구가 줄어들어
혈액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대학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헌혈축제를 열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새겼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아래
사랑의 헌혈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대구 보건대학이
밀리오레 광장등 대구시내
7곳에 마련한 헌혈 축제에
시민들의 관심이 몰렸습니다.

학생들은 헌혈을 권하는
팸플릿을 나누어주며
시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일깨웠습니다.

김지연/ 대구시 산격동
(..겁났으나 보람찬 헌혈....)

채정수/ 달성군 다사면
(..피 모자란다 하기에....)

가족 나들이를 나온
일가족도 사랑을 나누는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박기하/대구시 월성동
(..부인 권해서 동참해....)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헌혈 축제에는 보건대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시민 등
천3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남성희(대구 보건대 학장)
(...헌혈 생활화 계기 됐으면.)

오늘 행사에서 모은 헌혈증서는
백혈병환자에게 전달됩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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