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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구에서 처음 개최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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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10월 20일

2003 문화의 날 행사가 기념식을 끝으로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지방에서는 처음 대구에서
열렸지만 준비기간이 짧은데다
홍보도 부족해 시도민의 참여가 저조했다는 평갑니다

정성욱 기자가 이번 행사를 정리했습니다


구성 국립국악무용단 헌화춤
<축하공연> 5초

올해 문화의날행사를 마무리하는 기념식은 예년의 틀을 깼습니다

단순한 기념식에서 벗어나 전통 궁중의식을 토대로 우리 전통
문화의 다양한 빛깔을 화려하게 응용했습니다

무대와 객석은 그 속에서
한 데 어우러졌습니다

국악인 황병기씨등 60여명이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행사는 문화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첫 시도로 32년만에 처음
지방도시 대구에서 열려 의미가 컸습니다

sync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
< 지방문화가 문화 한국의 시작
이라는점 인식하는 상징적변화로 수용 > tc 39:17 39:26

그러나 10여개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 나흘동안 아쉬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준비기간이 짧은데다 홍보활동도 부족해 지역민들의 참여가 저조했습니다

인터뷰 최준호
문화의 날 행사 추진위원
<소문듣고 온 사람은 2만명정도.
도시 결정 늦었고 미리준비못해 아쉽다> tc 28:59 29:11

내년 개최 도시는 지방에서는
두번째로 광주가 결정됐습니다

스탠딩;앞으로 문화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가기 위해서는
행사 추진기관은 철저한 준비와 홍보에도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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