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설악동지화 남구청과 마찰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3년 10월 17일

대구 대봉교 신천둔치에
야시장을 열기 위해
천막을 친 전 북파 공작원인
설악동지회원들과
천막을 철거하려던 남구청이
이틀째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설악 동지회원들과
야시장 상인들은 오늘
오후 남구청 직원 120여명이
천막을 철거하려 하자
일부 회원들이 몸에 시너를
붙고 분신을 기도하려는 등
강력하게 저항했습니다.

남구청은 혹시 있을지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설악 동지회원들에게
내일 오전 10시 다시 협상을
하기로 하고 직원들을 철수시켜
더이상 충돌은 없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