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주택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중구와 서구에 대한
비상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건교부와 재경부 등은
중구와 서구의 주택가격
동향자료를 파악하면서
두 지역 주택형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을 포함시키지 않아 지역실정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 조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통계학회 관계자는
오는 20일쯤 대책을 논의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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