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결혼과 주택자금을
대출해 준다고 속여
회원을 모집한 뒤
가입비를
가로챈 혐의로
대구시 대명동
27살 조 모씨등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2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말
대구시 범어동에
결혼정보회사를 차려놓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결혼과 주택자금을 1억원까지
빌려주겠다고 광고한 뒤
90여명으로부터
2억6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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