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지역현안 여론조사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10월 17일

대구 경북민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나라당 물갈이론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쪽이 많았고 대구 유니버시아드는 대구의 위상을 높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TBC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아이너스 리서치에 의뢰해 3일부터 이틀동안 대구 경북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각종현안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CG 노무현 대통령 국정운영 스타일과 관련해 코드인사에 대해서는 잘못됐다는 응답이 60%로 바람직하다는 의견보다
배이상 높았습니다

국회와의 대립에 대한 책임소재는 대통령과 국회에 책임이 있다는 의견이 비슷했고
언론사와의 불화에 대해서는
대통령에게 잘못이 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CG끝)

한나라당 물갈이론에 대해서는
65%가 동의한다고 응답했지만
60대이상 퇴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2%로 높게 나타났고 5.6공 퇴진론에 대해서는 동의한다고 응답한 비률이 46%로 약간 높았습니다(하단트랜스)

CG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평가에 대해서는 대구의 위상을 높였다는 반응이 65%로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U-대회이후 북한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변화보다는 부정적인 변화가 약간 높게 나타났습니다
(CG끝)
CG대구의 위상과 관련해서는
대구가 3대도시가 아니라는 응답이 85%를 차지했고
앞으로 위상도 더욱 낮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64%나 됐습니다(CG끝)

TBC뉴스 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