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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뺑소니 반드시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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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10월 16일

최근 야간에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들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인들은 완전 범죄를
노리지만 현장에는
항상 단서가 남기 마련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새벽 1시쯤
뺑소니 사건이 발생한
경주시 내남면 삼릉 앞
국돕니다.

현장에는 아직도 사망자의
피자국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뒤
경찰이 현장에서 발견한 것은 부서진 자동차 후사경이었습니다.

경찰은 후사경에 있는
제조번호를 통해 사고 차량이
99년 이후 생산된 최신형
봉고 프런티어라는 것을
밝혀 냈습니다.

그리고 경주와 포항 영천지역
자동차 정비업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후사경 수리를 의뢰한 용의자를 11시간만에
찾아냈습니다.

(브릿지)경찰은 현장에
떨어져 있는 이 후사경 조각 하나를 단서로 범행 하루만에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용의자 인터뷰)

지난 9일 영주시 이산면
원리에서 발생한
70대 노인 뺑소니 사망사건의
용의자 또한 현장에
떨어진 후사경 조각때문에
열흘만에 경찰에 잡혔습니다.

(김응진,경주경찰서 뺑소니반)

경찰의 과학 수사로
뺑소니범들의 도주로가
차단되고 있습니다.

tbc뉴스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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