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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국체전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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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10월 16일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이 오늘 폐막됩니다

경북은 4위 굳히기를,
대구는 최하위권 탈출을 위해
마지막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입니다
전주에서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이번 체전에서 분전하며
4위까지 오른 경북은 오늘
막바지 메달사냥에 나섭니다

배점이 높은 팀경기에서는
하키의 경주시청팀이
목포시청과 한판 승부를 가리고
농구의 동국대도 상무와
금메달을 다툽니다

특히 부친상을 당하고도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동료를 위해 경주시청팀은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진이(경주시청 하키팀
주장)

또 개인전에서는
싸이클의 황수종이 금메달에 도전하는 것을 비롯해 수영에서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충남과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경북은 이들 종목 우승과 함께 골프의 선전여부에 따라 명암이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14위로 최하위권인 대구는
남은 팀경기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있지만 순위 끌어올리기는
힘들 전망입니다

럭비의 대구상업정보고가
경기의 부천북고와 메달색깔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인터뷰 최상훈(럭비팀 주장)

또 사이클의 대구체고 이진우와 수영의 대구시설관리공단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스탠딩.
전국의 시도선수들이
일주일동안 치열한 각축을 벌였던 이번 전국체전은
오늘 저녁 성화가 꺼지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전주에서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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