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산업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삼성상용차
부지를 직접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내일 삼성상용차 부지 3차 경매에 대구도시개발공사를 참여시켜 낙찰 받은 뒤 직접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삼성상용차 부지를 낙찰받으면 대구시가 가진 제도적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IT업체를 비롯한 첨단 대기업을 유치해 산업구조 개편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삼성상용차 부지는
지난해 9월 경매신청돼
두 차례 유찰됐는데
내일 열릴 3차 경매의 최저가는 939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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