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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3년 10월 16일

2003 한국 벤처산업 전시회가
오늘 엑스코 대구에서
개막됐습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30개 업체가 참가해
독창적인 첨단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의대 교수들이 설립한
이 벤처기업은 암 유전자 검사용 진단제와 종양발생 예측제를 개발해 지난 2001년부터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암 유전자 진단기술 개발은
세계 최촙니다.

인터뷰-배준호
아이씨앤지 연구원
조직떼내지않고 분비물로 검사

지난 96년 설립된 이 업체는 백여가지의 산업용 중앙제어장치
-CPU 보드를 개발한데 이어
지난 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컴퓨터를 개발했습니다.

컴퓨터 본체를 가로 세로 17cm, 높이 7cm로 축소한 이 제품은
미국과 유럽등 30여개국으로부터 주문이 잇달아 올 한해 수백억원의 수출이 예상됩니다.

(스탠드 업)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한국 벤처산업전에는 5개 나라
130여개 벤처기업이 참가해
인터넷과 정보통신, 신기술,
바이오등 4개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입니다.

해외 참가업체 가운데
중국의 소프트웨어와 일본의
초정밀 시각정보 수신장치등이 눈길을 모았고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관계자들은 대구와의 기술교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이반 미하일로비치
나노기술 공동연구전망 밝아

모레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벤처관련 세미나와
벤처기업인 대회, 투자유치 설명회도 함께 열려
벤처기업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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