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가 낳은 천재 화가
이인성을 재조명하는 작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도 다음달 문화의 인물로 이인성을 선정했습니다
정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립극단 연습실이 열기로 가득합니다
단원들 모두 비오듯 흐르는
땀방울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새 작품 준비에 분주합니다
대구출신 천재화가 이인성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극을 다음달 무대에 올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근대화단의
선구자였던 이인성의 삶을 재조명하는 첫 시돕니다
인터뷰 이상원 시립극단 감독
<1920.30년대 대표적 화가였던
만큼 작품을 배경 이미지로
사용하는 것을 최초 시도 >
이인성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
볼수있는 책도 선보였습니다
약관의 나이로 조선미술전람회를 통해 혜성처럼 나타나 1950년 서른아홉 짧은생을 마감할때까지 독자들은 묻혀 있던 그의 작품을 하나하나 감상하게 됩니다
책 속에서 이인성의 명성을
다시 찾으려는 작가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대구시도 재조명작업에 뛰어들어 2000년부터 이인성 미술상을 선정해 숭고한 예술정신을기리고 창작 의욕을 높이고 있습니다
스탠딩:여기에다 문화관광부도 다음달 문화의 인물로 이인성을
선정하고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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