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이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 지원을 받아 대구경북 직업훈련기관에서 직업훈련을 받은 실직자는
천3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노동청은
직업훈련기관에
16억 3천여만원을 지출했지만 직업훈련 받은 뒤
일자리를 구한 실직자는
28%인 383명에 불과했습니다.

또 직업훈련을 받다
적성에 맞지 않거나
제대로 출석을 하지않아
중도에 탈락한 실직자도
33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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