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중학교 축구부 감독과
체육교사가 축구부 학생의
프로 이적 계약때 수천만원을 횡령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진정서에 따르면 이들은 2001년
정모군이 프로축구단과
2억원의 계약을 맺을 때
프로구단에서 학교에 지원하는 육성지원비 천여만원을 가로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교사가 축구부에 지원되는 쌀과 지원금을
가로챘다는 진정이 제기됨에 따라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