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한국신+2관왕-새로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10월 13일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84회 전국체전소식입니다

오늘 역도에서 지역선수인
임정화가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며 3관왕이 됐고
수영과 카누에서도
2관왕 두명이 탄생했습니다

전주에서 정석헌기자가
보도합니다

effect(임정화 한국신 작성)

우리나라 역도의 희망
<소녀역사 임정화>가 또
한국신기록을 들어올렸습니다

인상 2차 시기에서 93킬로그램을 들어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을 깬
임정화는 인상과 용상,합계에서
한국신기록 4개를 갈아치우며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이로써 임정화는 20번째
한국신기록을 세웠고
지난해 체전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이 되는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임정화 (대구서부공고 2년)

스탠딩.
전국체전 나흘째인 오늘
수영과 카누에서도
2관왕이 탄생했습니다

수영 개인혼영 4백미터에서
대구시설관리공단의 김방현이
5년만에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이틀 연속 금메달을 따냈고
카누에서 동구청의
남성호도 2관왕이 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경보의 기대주인
경북체고 황상엄은
대회신기록으로
체전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황상엄 (경북체고 3년)

이와함께 레슬링에서는
지난 체전에서 매트위의 형제로
화제를 모았던 삼성의 김정섭이 2연패를 달성했고
단골 금메달 리스트인
칠곡군청 김익희도 금메달을 하나 더 보탰습니다.
전주에서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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