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의 시간강사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대의 시간강사가
담당하는 강좌 비율은 59.3%로 전국의 4년제 대학 가운데 재학생 5천명 이상인 76개 대학중 숙명여대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양과목을 시간강사가 담당하는 비율은 금오공대가
82.2%로 부경대와 한성대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대구 한의대의 전체 강좌중 시간강사 담당율은 46.7%,
안동대 42.4%로 비교적 높았고
경북대는 38.6%, 영남대 27.7%,계명대 12.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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