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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경대병원 응급미수금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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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3년 10월 10일

올들어 경북대병원의
응급의료비 미수금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개 국립대 병원이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 병원 응급실에서 급하게 진찰이나 치료를 받고 병원비를 내지않은 미수금이 지난해 485만원에서 올해는 8월말까지 천4백만원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2001년부터 올 8월까지 경북대 병원의 응급의료비 미수금은 2천4백여만원입니다.

이의원은 저소득층이나 고의적으로 병원비를 떼먹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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