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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지역 자동차부품업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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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현정

2003년 10월 10일

최근 지역의 자동차부품 산업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섬유산업에 이어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또 업체들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도 많고 판매선도 다양해 전망도 밝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혁동 기잡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분석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산업이 지역에서 섬유업 다음으로 산업특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자동차 부품업이 대구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생산액 기준으로 전국 평균보다 3.6배나 높고 사업체와 종업원 수로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G 또 대구는 전국 16개
시,도가운데 사업체 수로는 3위, 종사자 수는 4위를, 경상북도도 사업체 수는 중간 정도지만 종사자 수는 3번째여서
대형 업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또 2개 이상 업체에
납품하는 업체가 64%나 되고 해외수출 비중도 23%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아
자생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INT-이복수(한은 지역본부 과장)

이와함께 철강과 전자, 통신등
부품업 관련 산업단지가 인접한 입지여건도 유리한 향후 성장 기반으로 평가됐습니다.

그러나 완성차 업체가 지역에 없어 물류비 부담이 문제점으로 지적됐고 지역 주력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결제 수단도 빨리 정착시켜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TBC뉴스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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