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찰서는
친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주시 건천읍 34살
주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주 씨는 6월 17일
밤 8시 반쯤 선천성
지체 장애가 있는 2살난
딸이 운다는 이유로
마구 때려 위장 파열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주 씨는 2월부터
딸이 평소에 음식을 많이 먹고
자주 운다는 이유로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둘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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