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성주군수 비서
백모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백씨는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창우 당시 성주군수 후보 수행비서로 일하면서
한나라당 성주,고령 지구당 동책과 면책들에게 3차례 4천7백여만원의 금품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실형 선고에도 불구하고
백씨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되지 않아
이군수의 거취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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