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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상용차터 대기업 유치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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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10월 08일

삼성상용차 부지에
첨단업종의 대기업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이강철
대구 신당추진위 공동대표는 현재 대기업 3곳과
접촉하고 있고,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철희 기잡니다


이강철 대구 신당추진위
공동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자동차와
IT분야 대기업 3곳과
삼성 상용차 부지에
입주하도록 교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대표는 이 가운데 다국적
기업 한 곳은 유치가
성사단계에 있고,
한달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들 기업이 입주할 경우
첫 해 매출만 수조원대로,
지역경제에 엄청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대표는 첨단업종 대기업 유치가 대구경제의 시급한 과제임을 감안해 유치여론을 확산하기 위한 범시민 차원의 유치위원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 이강철 공동대표
유치위 구성 대구시에 제안

18만평 규모의 삼성상용차터는 그동안 입주기업을 찾지 못하다, 대구시가 다음달 17일 3차 경매 때 땅을 사들여
첨단기업에 분양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신당추진위는 또 대구경제
회생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대구경제 살리기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운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신당추진위 인사들은 회견이
끝난뒤 조해녕 대구시장을 찾아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회생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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