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될 경우 서울-대구 노선의
항공 수요가 경부축 가운데
가장 많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구 노선은 2005년 여객 수요가 올해 214만명보다 57%가 줄어든
92만명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는 경부축 가운데 여객
수요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김해 노선이 17%, 울산 15%, 포항 14%, 사천 공항은 5%가
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대구공항의 경우 김해공항이나 청주공항 등과 달리 아직까지 지자체와의 협의체조차 구성되어 있지않는등
대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