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불법 개인 과외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01년 7월
개인과외 신고제를 시행한 이후 지난 한해 30건에 그쳤던
미신고 과외 건수가
올해는 상반기까지
45건으로 늘었습니다

또 불법과외 단속건수도
지난 한해 8건에서
올해는 상반기까지 9건입니다

대구에 개인과외 신고자들은
2천2백여명이고,
교습비는 모두 백만원이하를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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