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굴 식중독환자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유사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어제 대구시 읍내동
39살 서모씨등 10명이 생굴무침을 먹고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여
칠곡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들이 먹은 생굴이
최근 의정부와 파주에서
문제가 된 업체에서 납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6일에는 대구시 상동
22살 장모씨 등 4명이
생굴 무침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환자와 생굴을 판매한 할인점 직원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