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숙박업등 인허가 업소가
대구지방국세청 과세전산망에
무더기로 누락됐다는 TBC 보도에 따라 대구지방국세청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행정 전산망에 입력된 음식업 업소수에 비해 국세청 과세 전산망에 만 4천여개 업소가 누락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또 숙박업소도 국세청전산망에는 대구와 경북지역 시,군,구청에 통보된것 보다 626곳이나 적은 점을 확인하고 누락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에 음식 업종의 인허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무서 사업자 등록 여부를 조사한 결과 2,140명의 미등록사업자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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