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 영천시장을
수뢰혐의로 조사해 온
검찰은 오늘 저녁
인사청탁과 함께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박 시장을
구속 수감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시장은 2000년 영천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시
영천시청 6급 공무원
윤모씨와 김모씨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각각
천만원씩을 받은 혐의입니다.
또 지난해 12월에도
이들로부터 결혼 축의금 명목으로 5백만원씩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박시장은 이에대해
돈은 받았지만 일부를
돌려 주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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