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신기록 수립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10월 01일

마침내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56호 홈런을 터뜨려
아시아 한시즌 홈런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이로써 이승엽은 39년만에 아시아 야구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석헌기자,녜 광주구장입니다

앵커)드디어 이승엽이
홈런을 터뜨려
아시아 홈런신기록을 수립했는데요.분위기 어떻습니까?

녜,이곳 광주구장은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은 아니지만 열광의 도가니,그자체입니다

이승엽이 광주 밤하늘에
대망의 56호 홈런을 쏘아올린 시각은 이지만 아직도 축제분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회 상대투수 김진우의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기는 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날아간 거리만 미터,

지난 25일 55호 홈런이후 6일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고
올시즌 130경기,5타석만에
56호 홈런을 날려
깨어지지 않을것 처럼 여겨졌던 아시아 한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전까지는 64년
일본의 왕정치를 비롯한
3명이 가지고 있던
55개 여서 39년만에 아시아 야구역사를 새로 쓴 것입니다

또 67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프로야구를 뛰어넘은
최초의 선수임과 동시에
현역 아시아 최고의
타자로 우뚝 섰습니다

56호 홈런을 허용한
김진우는 지난 25일 이곳에서
55호 홈런을 내준 투수여서
대기록 작성에 희생양이 됐습니다

이승엽은 내일 올시즌 마지막으로 대구경기를
남겨 두고 있습니다

삼성은 회 현재
대 으로
기아를 앞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구장에서
tbc news 정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