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친구 이름으로 신용 카드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포항시 연일읍 송동리 25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친구인 영천시 원제리 27살 정모씨 명의로 주민증록증
분실 신고를 한 뒤 재발급 받아
6개 금융기관에서 신용카드를 만들어 현금 서비스를 받는 등 50차례 2500만원 어치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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