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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구시,신천 항구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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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10월 01일

대구시가
태풍 피해를 입은
신천을
다시는
수해를 입지 않는
하천으로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이번에는
제대로 했으면 합니다.

박철희기잡니다.

대구시는
태풍 매미로 신천이
붕괴된 것은 예상치못한
집중호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천을 설계할 때
상류지점인 가창면의
최대 예상 강우량을
2백밀러미터가량으로 잡았지만
2백80밀러미터의
비가 쏟아져,
불가항력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집중호우에 견딜 수 있도록
신천을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장정석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
콘크리트 호안 걷어내고..

대구시는 이와함께
잘려져나간 둔치를 복원하지 않고, 그자리에서
제방을 쌓아 하천폭을
넓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위해 대구시는
조만간 공무원과 전문가들을
일본에 보내,
하천방재시스템을 견학하고
이를 신천 복구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이번에도 수해복구차원에서
29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그쳐,
신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바꾸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TBC뉴스 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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