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중간 역사가
김천에 유치되는 것이 확실시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팔용 김천시장은 어제 열린 경부고속철도 역사김천 유치 추진위원회에서 중간 역사를 신청한 전국 5개 시 가운데 김천이 최우선적으로 유치가 결정적이라는 사실을 정부 관계자로부터 통보받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정부에서 경부고속 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친 뒤
최종안을 확정하고 연말 안에
역사 유치를 최종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시장은 10여년 동안
시민들이 역사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하고
역사가 들어서면 경기 활성화
뿐 아니라 역세권 형성 등으로 경북의 중심 도시로 지역발전이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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