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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신천, 자연하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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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09월 30일

태풍 매미로 심각한 패해가 난
신천의 복구 방법을 놓고
여러가지 방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법상 차이는 있지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자연하천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보도에 이지원기잡니다.



태풍 매미 때
신천에 내린 비는
상류지점 기준으로
2백80밀리미터,

그러나 이같은 강우량은
신천 정비기본계획 때 반영된 초당 천백밀리미터의 강우량보다 훨씬 적은 것입니다.

그런데도 신천은
해마다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신천을 예전 그대로
복구해서는 안되는 이윱니다.

int 배상근(계명대 교수)
지금 응급복구 이대로 안됨..
다시 구간별 계획짜야..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방안은 신천을
자연하천형으로 복구하는 것입니다.

TBC가 지난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했듯이 홍수 때 신천의 유속을 줄이기 위해 지금의 직선형 하천을 곡선형으로 전환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의
신천 둔치 폭을 줄이고
제방에는 홍수파를 줄이기 위한
연성자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언제든 가까이 갈 수 있는
도심하천--시민들은 이번 만큼은
신천이 그런 하천으로 태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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