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불법으로 공적자금을 차입해 사용한 혐의로 박창호 전 갑을회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박전 회장은 94년부터 96년까지 분식회계등으로 공적자금 5천여억원을 불법 대출받아
4개 계열사에 2천여억원을
부당지원한 혐의로 7월에 구속됐습니다.

이순목 전 우방회장의 분식회계와 횡령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도
조만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회장은 98년부터
3년동안 공사금액을 과다계상하는 방법으로 60여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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