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신당추진위 본격 궤도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09월 29일

대구지역 신당창당 작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대구 신당추진위원회는
오늘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조직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effect - 현판식

대구 신당추진위원회는 오늘
신천동 국제 오피스텔에서
개소식을 갖고 창당작업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신당추진위는 이 자리에서 정학, 김현희, 이용근씨등
기존 공동대표와 이강철
前민주당 대구시지부장 내정자를 포함한 4인 대표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와함께 운영위원장에는 이재용씨, 대변인에 김준곤씨, 사무처장에 김충환씨를 선임하고 운영위원 51명의 명단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 김준곤 대변인
참신인사 발굴 무게 둬 추진

또 다음달 말에는 대구지역
신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오는 11월 대구지역 11개
지구당도 차례로 창당할
계획입니다 .

신당추진위는 특히 지지층 확산을 위해 앞으로 대구경제 회생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신당추진위는
내일 오전 이강철 공동대표의 기자회견에서 삼성상용차 부지 활용문제등 지역경제현안 해결을 초당적으로 추진할 대구경제 살리기 대책기구 구성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북지역 신당추진위도
박기환 前포항시장과 추병직
前건교부 차관등을 중심으로
다음달 초순 출범할 예정입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