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의 산업활동은
위축된 반면, 경북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는 섬유와
조립금속 업종이 위축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산은 0.1%, 출하는 3% 줄었습니다.
그러나 경북은 반도체와
1차 금속 업종의 호조로
생산과 출하가 각각
7.3%와 9.7%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재고는 대구가
19.3%나 증가하고, 경북은
보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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