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채무자를 납치해
감금 폭행한 혐의로
대구시 효목동
53살 이모씨와
42살 김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 등은
그제 아침
대구 용계동 길에서
63살 손 모씨를
자신이 몰던 차로 납치해
영천의 컨테이너 박스에
4시간동안 감금하면서
빌려간 돈 5백만원을 갚으라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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