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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지조합간부 영장(no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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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김태우

2003년 09월 27일

대구지방경찰청은
조합운영비 등의
명목으로
시공회사로부터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본리 토지구획정리 사업조합
상무 55살 나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나씨는
지난 99년 4월부터
지난해 6월 사이에
조합 운영비와 가옥 보상금
그리고 이주비등의 명목으로
시공회사로부터
3억 3천만원을 받아
이가운데
1억7천만원을 빼돌려
생활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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